오는 4월 21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일명 '꼬꼬무')에서는 '1943 지옥의 문, 콩깻묵과 검은 다이아몬드'편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1943년 일본 하시마 섬 (군함도) 탄광에서 벌어진 사건을 재조명합니다. 당시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로 동원되어 비인간적인 노역을 했던 곳입니다. 오늘은 하시마 섬 (군함도)의 역사와 일본의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군함도 (하시마 섬)의 역사 하시마 섬, 섬의 모양이 일본의 군함을 닮았다고 해서 일명 '군함도'라고 불리는 섬입니다. 행정구역 상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19세기 후반에 일본의 미쓰비시 그룹이 석탄을 채굴하기 위해 이 섬을 개발하여 탄광 사업을 시작하여 큰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