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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언제 개봉하나요? 출연진 (새로운 악역) 개봉일 줄거리 정보

세오봉 2022. 4. 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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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영화 <범죄도시 2>가 5월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범죄도시 1편이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 개봉할 후속작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럼 현재까지 공개된 영화 범죄도시 2의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범죄도시2 포스터 (출처:네이버영화)

범죄도시 2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

4월 1일 만우절에 범죄도시 2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출처: 네이버영화

 

  • 개봉일: 2022.5월
  • 감독: 이상용 감독
  • 등급: 15세 관람가
  • 줄거리: 가리봉동 소탕작전 이후 4년, 금천경찰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 반장은 베트남 현지 용의자에게서 수상함을 느끼고, 그의 뒤에 무자비한 악행을 일삼는 '강해상'(손석구)라는 배후가 있음을 알게 된다.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면서 역대급 범죄를 저지르는 강해상을 쫓기 시작하는데... 나쁜 놈들 잡는 데 국경은 없다! 통괘하고 화끈한 범죄 소통 작전이 다시 펼쳐진다.
  • 러닝타임: 106분

범죄도시 1편과 달라진 점?

영화 범죄도시 1편의 윤계상

범죄도시 1은 2017년 개봉해 흥행과 명대사를 남긴 작품입니다. 극 중에서 마동석 특유의 액션과 애드리브 스타일을 보였고, 악랄한 신흥 범죄조직 보스 장첸을 연기한 윤계상과 최고의 궁합을 이룬 영화입니다. 특히나 윤계상의 재발견이라고 불릴 정도로 배우 윤계상은 이 영화를 통해 완전히 이미지를 탈바꿈하였습니다. 극 중 장첸은 등장만으로도 악당 포스를 내뿜으며 유명한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개봉할 <범죄도시 2>에서는 배우 마동석이 그대로 등장합니다. 하지만 악역은 윤계상에서 배우 '손석구'로 바뀌었습니다. 워낙 임팩트가 강렬했던 장첸(윤계상)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줄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이상용 감독은 누구인가?

범죄도시 2는 감독 또한 강윤성 감독에서 이상용 감독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상용 감독은 영화 '싱글 라이더', '악의 연대기'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조연출을 담당했던 신예입니다. 이번 영화가 그에게는 장편 데뷔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작의 강렬함으로 많은 기대를 받는 와중에, 후속작도 성공적으로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장첸을 대신할 새로운 빌런, 손석구

이번 후속작에서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하게 될 배우 손석구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우 손석구는 캐나다에서 연기 공부를 하고 귀국해서 연극으로 배우 데뷔를 한 신예입니다. 대표적인 출연작은 <센스 8>, <멜로가 체질>, <D.P>, <지리산>, <연애 빠진 로맨스> 등이 있습니다. 연기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고 주연작은 얼마 없지만, 개성 있는 마스크와 찰진 얼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신스틸러입니다. 연극으로 시작한 정통성 있는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과 배역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왔습니다. 이번 범죄도시 2에서도 특유의 장악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예고편

전작에서 가리봉동의 악당들을 담당했던 강력계 형사 마석도가 이번에는 국경을 넘어서 베트남에 건너가 더 악랄한 범죄자들을 소탕합니다. 전작을 뛰어넘는 강력한 액션과 국경을 넘나드는 스케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빌런으로 눈도장을 찍은 강해상(손석구)은 예고편에서 강렬한 등장으로 스크린을 압도하였습니다. 베트남을 비롯해 필리핀, 캄보디아 등 동남아에서 살인, 납치 등 무자비한 범죄를 저지르며 마형사와 어떤 대결 구도를 펼치게 될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전작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연기했던 전일만 반장과 금천서 강력반 팀들의 팀워크로 베트남에서도 다양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후속작에서도 어떤 코믹적인 요소로 케미를 선보일지도 관람 포인트입니다.

오늘은 영화 <범죄도시 2>의 개봉일, 줄거리, 출연진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렸습니다. 지난 2년 간 코로나로 인해 썰렁해진 극장가를 <범죄도시 2>가 다시 채워주고 국내 영화 시장이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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