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끝 작렬인 코로나 후유증,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최근 오미크론의 강한 전파력으로 연일 확진자가 10만명에서 20만명 사이를 웃돌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확진이 된 후 격리 해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코로나 후유증으로 3주가 지났음에도 정상적인 회복이 안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롱코비드로 다양한 코로나 후유증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성분들은 특히나 생리 관련한 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코로나 후유증 중에 하나인 생리 불순, 무월경, 부정 출혈 증상과 극복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롱 코비드, 코로나 격리 해제 후 나은 건가요? 안 나은건가요?
롱 코비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후 몇 주, 몇 개월 후에도 증상이 계속 지속되고 있는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특히나 오미크론에 의한 증상이 3개월 동안 지속되기도 하고 일부 확진자는 6개월 ~ 9개월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은 호흡 관란, 기침, 피로감, 사고력 및 집중력 저하, 두통, 관절통, 근육통, 수면 장애, 현기증, 후각과 미각 상실, 생리 주기 변동 등이 있습니다. 코로나19 후유증과 관련해서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는 감염자의 축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코로나 후유증을 연구할 필요가 있고, 현재 임상 기반으로 후유증을 연구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생리 주기가 이상해졌어요
여성들의 경우 코로나에 확진된 후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는 생리 불순의 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이전에는 없었던 증상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면 주의 깊에 살펴보아야겠습니다. 개인 차가 있지만, 바이러스가 한번 감염이 되면 상당 기간 몸 속에 축적이 되어 있습니다. 코로나19에 확진된 환자들의 경우 치료제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몸 속에서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과정에서 면역력이 상당히 소실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평상시보다 피로감을 더 느낄 수 있고,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과정에서 각종 장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한 생리 문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몸 전체의 면역력이 떨어짐에 따라 자궁에도 영향을 미쳐 생리 부순, 부정 출혈, 무월경 등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여성의 난소, 자궁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게 됨으로서 생리 양상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나 자율 신경계 내분비 호르몬의 이상으로 부정 출혈이나 무월경 등을 겪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한 생리문제 극복 방법은?
한편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발표된 바가 없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대로, 대부분의 의학 전문가들은 몸 속에서 바이러스를 완전히 배출하기 까지 기간이 소요되므로, 상당 기간 동안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각자의 면역력 차이에 따라서 완치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코로나 후유증이에 대한 불안감을 우선 내려놓고 시간이 지나면 완화가 된다는 믿음으로 안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코로나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비타민D를 잘 섭취해야 합니다. 면역 세포를 생성하는 데에는 비타민D가 매우 효율적이고 비타민D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야채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3개월이 지난 후에도 후유증이 완화되지 않는 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기저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병원에서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후유증 중의 하나인 생리 관련 문제에 관해 설명드렸습니다. 많은 여성 분들이 생리 주기의 변화와 부정 출혈 등의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의료 관계자들은 이는 단기적인 현상으로 언젠가는 완화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우선은 몸의 면역력을 높이면서 지켜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포스팅을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