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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전기 요금 줄이는 방법

세오봉 2022. 4. 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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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무조건 필수품인 에어컨! 벌써부터 가동을 하는 가정이나 사무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 에어컨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품입니다. 하지만, 덥다고 하루 종일 가동하면 전기세 폭탄을 맞게 돼서 마음대로 에어컨을 틀기는 어려운 분이 많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에어컨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오늘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

 

에어컨은 계속 켜놔야 전기 요금이 절약된다?

에어컨을 더울때마다 가동하고 시원해지면 끄는 것과 에어컨을 계속 켜 두는 것 중에 어떤 방법이 더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에어컨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에어컨은 보통 집 안에 설치하는 실내기와 집 밖에 설치하는 실외기를 합친 것을 의미합니다. 요즘 신축 아파트는 에어컨의 실외기를 실내에 두는 경우도 많다고 하지만 결국 에어컨은 실외기와 항상 세트로 설치를 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종류에 따라 정속형과 인버터형으로 나뉩니다. 정속형은 에어컨을 가동했을 때 실외기가 계속 가동하는 형태이고, 인버터형은 설정 온도와 실내 온도에 따라서 가동을 조절하는 형태입니다. 만약 실외기가 계속 가동되면 전기 소모량이 많아져서 자연스럽게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정속형인 경우는 내부 온도가 낮아졌을 때 에어컨을 껐다가, 다시 온도가 높아졌을 때 에어컨을 켜는 것이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인버터형은 경우, 내부 온도가 낮아졌을 때 실내 적정 온도인 25~26도 정도로 설정을 해두고 계속 가동하는 것이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전기요금을 더 절약하고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는 팁은, 에어 서큐레이터를 동시에 가동해서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에어컨을 처음 가동시킬때 전기를 절약하는 팁

에어컨을 처음 작동시킬때 강한 바람으로 틀면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실 텐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처음에 약하게 틀다가 강하게 트는 것이 전기 효율 면에서 더 비효율적입니다. 처음 에어컨을 가동할 때 전기가 가장 많이 소모가 되기 때문에 그때 강한 바람이 나오게 하는 것이, 동일한 전기 소모 대비 시원해지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 적정 온도는 25~26도가 적당하므로, 적정 온도에 도달했는 데도 시원해지지 않는다면 선풍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면 에어컨의 차가운 공기가 더 빠르게 순환하여 실내온도를 빠르게 낮춰줍니다. 마지막으로 에어컨 필터도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어야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내부에 먼지가 많이 쌓이면 바람이 시원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전기요금도 많이 발생하게 되는 거죠. 따라서 주기적으로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권장 사항은 2주에 한 번씩 점검하고 청소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실외기 위치를 찾는 방법

 

그렇다면 우리집의 실외기는 어디에 있을까요? 간단하게 실외기는 외벽에 있거나, 신축 아파트의 경우 실내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실외기의 위치도 전기요금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실외기는 기계 안에 뜨거운 열기가 잘 빠져나갈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따라서 실외기 주변에 열이 빠져나가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장애물을 놓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또한 실외기 주변에 물을 조금 뿌려서 주변 온도를 낮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에어컨 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알려드린 방법으로 전기 요금을 절약하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공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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